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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 시절 JW생명과학에 면접을 본 적이 있다.

다들 그렇듯, 면접 준비를 하면서 회사에 대해서 이래저래 알아보면서

괜찮은 회사라고 생각되어 이후로 계속 모니터링 하고있는 회사 중 하나이다.

 

JW생명과학의 홈페이지에만 들어가봐도 어떤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인지 알 수 있다.

 

 

 

 

 

수액을 판매하는 회사이며, 수액의 종류는 크게 기초수액, 영양수액 특수수액으로 나뉜다.

JW생명과학은 기초수액과 영양수액 부분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노령인구 증가에 따라 수액 시장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업종이다.

때문에 수액 시장에 대한 투자는 주가가 쌀때 사 모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현재 트랜드에 올라타지 못한 섹터들은 상당한 저평가를 받고 있다.

IT, 반도체, 전기차 주가 아니면 재미를 못보는 형국 ㅠ_ㅠ

사실, 주가가 비실거릴때 모아서 기다리는게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돈을 버는 사람들은 소수이지 않을까??

 

 

 

19년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다.

19년도 매출은 약 1700억 / 영업이익 300억 / 단기순이익 220억 으로 매년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반면 PER는 13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대비 저PER임을 보여주고 있다.

 

JW생명과학 분기별 실적 추이

 

또한 이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수액제 분야 세계 최대 기업인 박스터 와의

독점 라이센스 계약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가 점점 매출액으로 나타나고 있는게 아닐까 싶다.

JW생명과학이 개발한 3쳄버 종합 영양수액제가 작년 하반기 유럽에서 정식 출시되었다.

드라마틱한 성장은 아닐지라도 꾸준한 성장세는 이어나갈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주가는 1.8만원 선.

내려올때마다 조금씩 구매해서 물려있다.

 

허접하지만 엘리어트 파동과 피보나치비율 하모닉 패턴 관점으로 보았을때,

16200~16500원 선까지 내려올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해당 가격이 오면 조금 더 공격적으로 비중을 실어볼까 한다.

 

JW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 주주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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