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코로나 확산 공포에 이틀간 급락! 코로나발 글로벌 경제위기?

2018년 하반기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경기 침체 불안감으로 크게 조정을 받은 후 줄곧 상승세를 타던 미국 증시가

최근 몇일 제법 큰 폭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

 

증식 하락의 이유로는 코로나 확산 공포에 따른 급락이라고 여기저기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내 생각은.. 그냥 조정받을 때가 되서 조정을 받았다 정도로만 생각이된다.

코로나는 그냥 조정을 주기위한 재료 정도?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주가의 하락 또는 상승에 항상 이유를 찾는다.

하지만 찾아도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주가는 선반영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018년 미중 무역전쟁을 이슈로 큰 조정을 받았는데, 그 이후로 지수는 꾸준히 상승 중이다. 그럼 미중 무역전쟁이 종결되어서 지수가 상승하고 있는건가? 그렇지 않다. 아직도 미국과 중국간 경제 패권을 두고 치열한 기 싸움 중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미국 중국 무역전쟁을 근거삼아 2019년도에 나스닥 매도 포지션을 잡았을 것이다.

언론에서도 2019년에는 경제위기가 오느니 마느니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까먹는다.

미 증시가 역사적 최고점을 돌파하면서 가즈아를 외치게 된다.

 

아무튼, 나의 생각은 미증시가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의 큰 하락은 없을 것 같다라는 이야기다.

적당히 조정을 준 후에 증시가 상승할 거고 또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코로나19가 잡히지 않았고

확진자들도 나오고 있는데 왜 증시가 오르지?? 이런 의문을 가지는 상황이 올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스닥 지수

나스닥 지수는 최근 일주일 사이 최고점 대비 약 10% 정도 조정을 받았다.

사실 엇그제 나스닥 지수가 많이 빠져서 국내 증시도 많이 빠질까봐 긴장을 좀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빠지지 않았다.

 

 

심지어 확진자와 사망자가 제일 많은 중국의 증시는 춘절연휴가 끝난 후 크게 조정을 받았지만.

갭을 다 매꾸었고 미국 증시가 빠지던지 말던지 잘 버티는 중.

 

여기서 생각해봐야할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를 이유로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는다면 중국은 왜 멀쩡한가..? 그리고 중국이 조정받을때 미국은 왜 멀쩡했는가..?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리고 항상 조정은 내가 매수하고 싶은 자리까지 잘 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너무 저점을 바라기 때문.

 

'이번엔 다르다' 월가 코로나19 충격 장기화 예고

(서울증시/오전)-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코스피 1%대 하락..외인 오늘도 순매도

이런 기사들로 겁을 줌

 

코스피 지수

항상 고래싸움에 등터지는 우리나라는 미국이 빠져도 빠지고 중국이 빠져도 빠지는 신세라 중국만큼 선방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생각보다는 훨씬 잘 버티고 있음.

 

아무튼.. 증시가 더 빠지게 되면 자산의 80% 까지는 주식을 담아보려고 한다.

다들 나름의 전략을 잘 짜서 손실은 작게 수익은 크게 성공하는 투자 하시길!!

 

이상 개인의 뇌피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