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공부 - 엘리어트 파동 기본이론1 (5파 패턴의 3가지 법칙)
어느 시장을 막론하고 투자하기에 앞서 우리가 가장 먼저 보게되는 것은 차트이다.
차트는 과거의 데이터들이기 때문에 필요없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차트"도" 어느정도는 이해하고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시장마다 가지는 특징이 다르기때문이다.
미국 시장의 같은 경우는 펀더멘탈만 잘 분석해서 투자하여도 괜찮지만,
국내 시장같은 경우에는 투자자들보다 트레이더들이 더 많이 있는 것 같아
펀더멘탈대로 주가가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식 시장이외의 시장 해외선물 시장이라던지 암호화폐시장의 경우 장기투자가 힘든 시장이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시장이기 때문에 차트에 대한 이해는 어느정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굳이 알려고 하지 않을 필요가 1도 없다. 알아서 손해볼게 있는가?
시장에서 추세는 5파라는 구조를 지닌다.
파동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상승파동(Motive wave)와 조정파동(Corrective wave)가 있다.
상승파동은 5파 패턴을 조정파동은 3파 패턴이나 그 변형을 보여준다.
상승파동은 그림 1에 나온 5파 패턴과 동일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파동 1,3,5를 말할 수 있다.
조정파동은 추세를 되돌리는 파동으로 그림 1에 나온 2,4를 가리킨다.
엘리어트 5파 패턴의 세가지 법칙.
1) 2파는 1파의 시작점을 넘어가지 않는다.
2) 3파는 가장 짧은 파동이 될 수 없다.
3) 4파는 1파의 구간으로 들어갈 수 없다.
그림2와 같이 주가의 흐름은 상승5파와 하락3파에 의해서 끝없이 순환한다.
즉, 8개의 파동을 통해서 추세를 파악하고 투자 타이밍을 노릴 수 있다.
그리고 상승 5파 하락 3파 각각의 파동들은 위와 같이 각각의 소파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5파와 3파일까???"
엘리어트는 시장 행동의 근본적인 형태가 5파 상승과 3파 조정으로 구성되는 이유를 따지지 않았다. 단지 그것이 현상이라고 지적했을 뿐이다.
그럼 시장 움직임의 근본적인 형태는 무조건 5파와 3파로 구성되어야 하는것일까?
생각해보면 그것이 변동(Fluctuation)과 진전(Progress)을 이루는 효율적인 구성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나의 파동으로는 변동을 이룰 수 없다. 변동을 이루려면 최소한 세개의 파동이 필요하다.
또한 양방향으로 나아가는 부적당한 크기를 가진 세개의 파동은 진전을 이루지 못한다. 일정한 기간동안 조정이 있더라도 한방향으로 진전이 이루어지려면 적어도 다섯 개의 파동이 필요하다. 그래야 세 개의 파동보다 더 많은 거리를 이동하면서 변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
더 많은 파동이 존재할 수 있지만 단속적 진전(Puntuated Progress)을 이루는 가장 효율적인 형태는 5파-3파이다.
자연계는 대개 가장 효율적인 이 경로를 따른다.
출처: 엘리어트 파동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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