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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장이 좋지 않지만 최근 폭락세에 비하면 잔잔하게 흘러가고 있는 형국.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에띄게 주가가 떨어진 종목이 보였다.

잠시 하한가까지도 갔었지만 다행히도(?) 현재는 하한가가 풀리고 약 전일 대비 -21% 정도의 가격을 형성 중이다. 

 

지누스 일봉 차트

 

 요즘 장이 안좋다보니 아무래도 금융 관련 유튜브를 많이 보게되는데, 보고 있는 채널중 여러 채널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내용은 좋은 기업도 많이 저렴해진 시점이니 좋지 않은 기업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 특히 재무적으로 좋지 않은 기업은 위험할 수 도 있다. 

 

 흔히 개잡주라고 말하는 주식들이 수익률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수익을 볼때에는 짧은 시간 큰 수익률을 올릴 수 있지만 하락장에는 반대로..

하지만 반등장에 나올 미친듯한 펌핑을 희망하며 한번 물린 잡주는 손절치기도 힘듬 ㅠㅠ (지누스가 개잡주라는 이야기 절대 아님)

아무튼,  이번 하락장을 통해 본인이 잘 모르는 기업인데 물려있는 종목들은 정리하고 좋은 기업을 찾아서 리밸런싱 하는 기회로 삼아도 좋을 듯 하다.

 

실적이 좋아보이네? 코로나 이슈로 빠져있던거라면 하한가때 잡았어도 좋았을 것 같다.

 

최근 나온 기사하나 봐봄.

"지누스, 업계 유일 차제 생산성, 중장기 성장 주목해야"

NH투자증권은 온라인 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가 향후 지역 및 아이템 다각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긴 업력에 따른 많은 후기와 업계 유일의 자체생산은 후발주자가 따라오기 힘든 경쟁력으로 중장기적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음.

 

NH 투자증권에 따르면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은 물류 및 유통마진의 절감으로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그 결과 미국은 연40%의 고성장 중이며, 이러한 변화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지누스는 현재 북미뿐 아니라 호주, 동북아, 유럽, 동남아 등으로 영역을 확장중이다. 아이템 역시 기존 매트리스와 침실가구에서 거실, 주방, 사무가구 등으로 다변화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징지윤 연구원은 "지누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긴 업력에 따른 많은 후기로 온라인 시장에서는 많은 후기가 곧 상품에 대한 검증이며 이는 바로 매출로 이어진다."라며 또, 매출이 좋은 상품은 유통사 직매입으로 수익성 개선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이 형성되는데, 후발 사업자들은 상품 노출을 위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계 유일의 자체 생산도 강점으로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은 대부분 OEM이고, 공정에도 차이가 없어 유사한 제품이 많아 이는 마케팅 경쟁으로 이어져 대부분의 사업자들이 적자 상태다"라며 "하지만 동사는 자체 생산으로 제품 차별화가 가능하며, 마케팅 비용 절감으로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 확보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지영, 정지윤 연구원은 1분기 현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성 하락, 글로벌 수요 감소 우려 등 다소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이 펼쳐지고 있으나, 인도네시아 공장의 수율상승, 온라인 매트리스의 가성비 강점 부각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라며 지속적인 확장이 기대되는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이라는 점과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2020E PER 글로벌 평균 12.5배 vs 지누스 9.4배), 동사가 보유한 업계 최다 후기, 자체생산, 최고 수익성 등의 경쟁력을 감안 시,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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